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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2 09:42

자신이 번뇌다

글쓴이 : 약수암관리자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뜻은 만유는 평등하고 하나의 진리로 구성 되어 있음을
일깨워 주시기 위해서 이다.
천지지간 만물지 중에 사람이 부처다.
사람은 누구나 본래 부처여서 닦아서 증득할것도 없다 하신다.

부처를 이루면 겸손해 지고 자비스러워 진다.
인격적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시고 수용하신다.
남을 이롭게 도와드리고 바른 길로 인도 해 주신다.
나쁜것을 잘 여과하여 좋은 것으로 만들어 모두를 편안하게 이끌어 가시게 한다.

부처는 늑정인만 되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마음의 번뇌를 잘 다스리고 여과하면 부처가 되는 것이다. 자신의 본질을
바로 보는 공부가 차먼 수행이다.
참선은 누구나 다 부처가 되있따는 것을 깨닫게 하여 주는 공부다.
문자를 세우거나 이론으로 따지지 않는다.

이러한 도리를 반야심경에서 공 이라 하신다.
색/성/향/미/촉 오온을 다 공 하다고 보라 가르치 신다.

참선의 요점은 그물망의 코다.
그물을 잘 피려면 그물코를 잘 잡고 던져야 그물이 잘 펴진다.
수많은 실로 짜여진 오도 그물코의 중심을 잡는 옷깃이 있기 때문에 옷이 완성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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