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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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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약수암관리자
 조회 :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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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이란 길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길일까?
불교는 무상심심미묘법이다.
위없이 깊고 깊은 미묘한 법이 불법이다.
인류사에서 지금까지 인간이 발견한 지혜 가운데 가장 수승한 가르침이 불교이다.
우리 모두는 이미 주사위가 던저진 인생이란 길을 가고 있다. 무난하고 안정되고 슬기로운 삶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기도 하는 마음으로 그 길을 가야 한다.
기도하는 마음에는 무궁한 지혜가 담겨 있다.
기도하면 인연 되는 모든 사물에 감사하고 인연되는
모든 사람들의 덕분임을 알게되어 진다.
관세음 보살 부처의 명호만 부른다고 기도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 삶의 언어나 행동에 기도할때의 마음이 들어 있어야 한다.
부처님을 존경하듯 모든 사람과 이웃을 존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기도하는 모습 불전에 다소곳이 향사르며 공양물 올리고 천수물을 올리듯이 일상 생활에서도 성심을 드려 기도하듯이 정성과 예를 다하는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 간절한 마음을 내는 것이 기도다.
기도에는 반듯이 서원이 있어야 한다.
욕심과 서원은 다르다.
꿈과 희망 열정은 기도의 힘을 통해서 무한한 자생 능력을 배양하여 불가사의한 기적도 일어나게 한다.
내일 지구가 멸한다 해도 자신은 오늘 사과 나무을 심겠다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또 하는 말이지만 욕심과 신념은 다르다.
하나하나 적은 일에도 성심을 다하는 생활인이 되야 한다. 사소한 일에도 빈틈없이 간절함을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야 한다. 기도는 일거수 일투족이 정성의 간절함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성심과 성의가 있는 사람이다. 성의 없이 대충하는 사람은 절대 성공
할수가 없다.
기도하는 마음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응한다.
동서고금을 통해서 기도와 참선은 불가사의한 기적을 이룬다고 배웠다.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지혜는 자기성찰을 통해서 내면의 깊고깊은 미묘한 법에서 나온다. 부처님께서 지혜로운 삶은 先, 성불하고 先, 보리도를 이룬다 말씀 하셨다.
지혜롭지 못한 삶은 일생을 무엇때문에 살았는 지도
모르고 허덕이는 삶이 되고만다.
기도하면 자연스럽게 남을 공경하는 마음이 생긴다.
기도하면 자연스럽게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자연히 남을 공경하고 감사하니 복은 저절로 굴러 들어온다.
자기를 비우고 낮추는 겸허한 마음을 가지면 자연적으로 선업이 쌓여서 존경받고 사랑 받는다.
직장에서 사회에서 이웃간에 남을 공경하는 마음이 있다면 성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다.
남의 허물을 들추고 비난하고 비하 하는 사람은 결코 성공하거나 행복할수가 없는 사람이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 속에 내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부처님 제자 중에 쥬리반타카라는 제자가 있다.
그는 지능이 아주 저능이어서 하나와 들을 기억해
내지 못했다.부처님께서 그를 불쌍히 여겨 쓸고
닦는 것 두가지만 가르쳤다.
그는 일생을 열심히 쓸고 닦는 것만 하여서 아라한
과를 얻어 남방불교의 큰 스승이 되었다.
기도에는 머리 좋고 지식이 풍부하고 박사 논사를 구별하지 않는다. 일자 무식 낫놓고 기억자를 몰라도 괜찮다. 기도에는 학벌이나 자격증이 없이 누구나 자유스럽게 할수 있는 것이 기도이다.
인생에서 기도 보다 좋은 공부는 없다.
자신을 개혁하고 자신을 능력자로 만들어 주는 것이 기도의 힘이다. 처음은 외부의 힘을 구하지만 기도가 익숙해 지면 자기 성찰을 통해서 자기속에 존재하는 무한 능력의 에너지을 자유자재하게 꺼내 쓸수 있는 힘이 생긴다.
그 힘은 원자탄을 능가하는 지혜의 에너지 자성성불이라 한다.
부처님께서 성불을 이루신후 처음 하신 한마디
아 ~ 신기하구나
일체중생이 모두 부처님과 꼭 같은 지혜의 덕성을 갖추었구나이다.
중생 누구도 후덕하고 복 스러운 성품을 다 가지고 있으니 모두가 부처의 종자로구나! 하셨다.
근본과 본 바탕은 부처와 똑 같구나!
누구나 성취할수 있는 마음, 하루하루 간절하게
자기 성찰을 통하는 공부가 기도다.
기도하는 마음이 바탕이 될때, 아름답고 빛나는 인생길이 훤히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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