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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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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약수암관리자
 조회 :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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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실천이 중요하다.
불교는 계행이 중요하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는 가 이다.
삶의 현실을 떠나 부처를 구하는 것은 고기가 물을 떠나 살려는 것과 같은 이치다.
불자는 부처님의"본말"을 알아야 한다.
"언어도단" 뒤에 숨어있는"교외별전"의 도리를 알아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우리들의 삶이란!
잘 살아도 고통이요! 못 살아도 고통이다.
삶이 고통스럽지 않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이러한 의미에서 인간이 존재하는 한 종교는 필요한 것이다.
괴로움을 버리고 즐거움을 찾는 것이 인간이다.
과연 생각처럼 고를 떠나 별 다른 세계"이고득락"의
별 천지가 있을까?
"고"를 여이고 득락을 구하려면 계,정,혜, 삼학을 닦아야 한다.
그리고 행복하고 싶다면 반듯이 서원이 있어야 하고 자비 실천이 따라야 한다.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면"고"복은 반듯이 자기에게로 돌아온다. 성공하고 성취된 것들을 이웃에"회향"하는
정신이 불교의 "본말"이다.
불교가 가지는 극단의 자리가 회향의 자리이다.
회향 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조 오백년 동안 불교을 말살하고 배척했지만 오늘날 까지 건재한 많은 사찰들이 이조때 중측된 사찰들이다.
불교의 자비 실천은 소외되고 가난하고 피박받고 억압받는 모든 사람들의 안식처요 보약이다.
세상속에서 벌어지는 모든 이대올로기의 관념들을 타파할수 있는 정신이 자비정신이다.
희망과 꿈 소원과 소망은 자비심으로서만 성취 될수있다.
자비 없이 이루어진 성취는 모래위에 금자탑을 세운것과 같은 것이다.
격외도리(格外道里)
남을 교화시킬수 있는 도리를 "격외도리"라 한다.
격외도리는 자등명,법등명 이다.
자비는 모아 두었다가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다.
그때그때 주어지고 부딧치는 현실에서 실천한는 것이 자비다.
군소리~
지혜와 자비는 모아 두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시대의 지평이 열리고 있다.
경제와 문화 권력과 부(甲)누리는 모든 권위주의가 (乙)로 부터 기인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시대 이다.
乙을 공유하지 못하면 甲은 도태되는 것이다.
가진자가 회향하지 않으면 자기 터전이 황페화 되고 만다는 것을 모두가 알아버렸다.
노예 시대는 지나같다.
이제는 남을 이롭게 하여야 나에게 이익의 분배가
돌아 온다는 것
그것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요익중생"
남을 이롭게 하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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