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 16-12-02 09:15
|
글쓴이 :
약수암관리자
 조회 : 1,077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가 사람이다.
가장 존귀하지만 가장 어리석은 것이 또한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게 살게되면 스스로 고통과 시련속에 살게 된다.
캄캄한 방에 들어가 찾고자 하는 물건을 찾는 것과
불이 밝게 켜진 방에 들어가 찾으면 찾기가 쉬워진다.
어두운 방에 불이 켜지는 것이 전기 스위치 깨달음이다.
우리가 부처님의 법을 따르는 것은 그분이 깨달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어두운 방에 불을 켜주는 등불이다. 어둠속에 길을 잃고 방황하는 자에게 등불을 밝혀 안전하게 인도해 주심이다.
또한 천막으로 덮어져 보이지 않은 포장을 벗겨내어 한 눈에 알아보게 하여 주심이다.
밝은 빛 지혜의 광명으로 가는 길을 쉽게 인도하여 주신다.
어둡고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가르침을 "리르바나 열반" 이라고 한다.
모든 속박에서 벗어 났다, 이것을 해탈이라 한다.
깨달음을 얻어 해탈을 증득하고 열반한 사람을 붓다 부처라 이름한다.
모든 사람들이 복은 빌어도 해탈과 열반은 구하려 하지 않는다. 불교의 목적은 해탈과 열반에 있지 부귀영화에
있지 아니하다. 깨달은 이의 가르침을 듣고 깨달은 사람을 "아라한" 이라 한다.
깨닫지 못 한 사람을 깨우치게 가르처 주는 법 그것을 "단마" (法)이라고 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하여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사람이란 인류는 생각하며 살아가는 갈대이다.
사람인 인간은 한 생각속에 우주을 다 품고 아오르는 능력을 가진 유일무일한 존재다.
한 생각 자기 판단에 보고 듣고 말하며 간정을 품기도 하고, 뿜어내기도 한다.
생각보다 무서운 것은 없다.
마음은 넓고 커서 우주와 모두를 포함하고 수용한다.
마음은 좁아서 바늘 구멍 하나도 용납하지 못할 때도 있다.
마음은 천리만리 시공을 초월하는 초능력을 가졌다.
그래서 마음을 "마하반야 바라밀"이라고 한다.
마음은 무한대 이다.
숫자적으로는 항하사수 모래와 같다.
미진수 먼지와 티끌과 같다.
마음 하나속에 천가지 만가지 궁상들이 숨어 있다.
모든 괴뇌와 갈등 괴로움은 깨달음으로서만 여과될수 있다.
마하반야 바라밀다가 욕망의 추한 구정물과 부정을 걷어내는 필터가 된다.
"관자재" 삶은 교과서 처럼 살아지는게 아니다.
남을 유안하기도 하고 유인당하기도 한다.
그렇게 살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보살행 이 특별한 것아 아니라 속기도 하고 속아 주기도 하는 것이 보살행 이다. 예수님과 부처님도 속이기도 하고 속아주기도 하시는 것이다.
일상의 삶에서 부딧끼는 모든 일들이 속고속는 진실이다.
어린아이가 넘어지고 또 넘어지면서 다치고 다처서 일어나 걷게 된다.
넘어지고 다치지 않으면 걸음마을 할수가 없다.
그와같이 넘어지고 다치는 것이 우리들이 일상이요! 살아가는 인생사다.
모자라고 부족한 식구들을 위해 마음 저리고 아프지만 참고 인내 하며 보살펴주는 것이 어머니요! 아내다.
자녀들은 가급적이면 스스로 일어나게 버려두는 것이 좋다.
행복은 어느것에 도달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이미 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때 온전한 행복속에 살게 되는 것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