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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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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약수암관리자
 조회 : 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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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때 약을 달이고
바느지을 하게 되었으면
그 두가지 일이 그 때의
네 책임이니 성심성의를 다하여
그 책임을 잘 지키는 것이
완전한 일심이요
참다운 공부니,
그 한 가지에만 정신이 뽑혀서
실수가 있었다면
그것은 뚜렷한 일심이 아니라
조각의 마음이며
부주의한 일이라,
그러므로 열 가지 일을 살피나
스무 가지 일을 살피나
자기의 책임 범위에서만
할 것 같으면 그것은 방심이
아니고 오전한 마음이며,
동할때 공부의 요긴한 방법이니라.
[대종경 제3 수행품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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