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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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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약수암관리자
 조회 :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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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문명 유투브의 시대다.
세계 만방의 정보가 손 바닥안에 들어온다.
차춤 문화의 이해와 정보를 나누며 지구촌 공유의 세계가 열렸다.
부처님께서 수기하신 미륵용화의 세계가 도래하였다.
나라와 국가마다 공생 공존의 자유평등 정치가 이루어지고 독재 권력 재벌 독점의 시대도 끝나고 서비스 A/S시대가 열렸다. 모두가 환희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으로 문화가 창출 되어지고 있다.
사람의 근본은 마음이다.
부처님 법을 만나면 마음에 보리의 문이 열려서 눈먼 장님이 눈뜬 세계를 볼수있다.
무루 이 세상은 즐거움과 기쁨으로 가득하다.
불교 공부는 마음의 때를 씻어내는 공부다.
삼처정계 사람이 오계 십계를 받아지니면 우주만유가 평등하고 자유로워 진다.
계는 자신의 허물과 아집 번뇌 망상의 때를 씻어내는 질서이다. 지혜롭기 위해서는 돈독한 신심으로 염불을 하든지 독경을 하든지 주력이나 사경을 하여야 한다.
그 중에도 화두 정진이 가장 뛰어난 수행방법이다.
옛날 경봉노스님께서 하루에 한번 잠깐 만이라도 앉아 보아라 하셨다.
부동지는 흔들림이 없는 경지 번뇌에 휘둘리지 않는 굳건한 심지가 만들어 진다.
지혜의 작용이 열리어 모든 망상번뇌 집착들을 자유자재롭게 항복기심 할수 있다.
경봉 노 스님의 법문중에
부처님의 법문은 날아다니는 새도 알아듣고 뛰어다니는 노루도 알아듣고 물속의 고기들도 알아듣는 다고하셨다.
인류는 유투브의 시대다.
부드럽고 고은글 자비와 사랑 연민이 담긴 격력와 칭찬 정보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보리심으로 공유해야 한다.
공감의 이치, 우리 모두는 결국 동업중생이다.
신라 원효스님은 새벽 닭우는 소리에 도를 깨쳤다.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뜻이 무엇입니까?
뜰 앞의 잣나무니라!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 하여 모든 생명을 내몸처럼 소중하게 돌아 보라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만유는 평등하니 서러돕고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인간이 가저야 하는 가장 소중한 가치는 자비라는 것이다.
이 세상을 기세긴(器世間)이라한다.
자기 마음의 그릇 만큼 사람은 이 세상의 부귀와 영화를 소유하며 살아간다.
오욕락에 물들기는 쉬워도 들은 물을 빼기는 한 평생이 걸린다.
자기의 습관 버릇은 하루빨리 고처서 늘 즐거운 마음 환희심으로 살아가길 축원 드린다.
사찰에 등불을 밝히는 자비보시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빈자 일등의 정신이 사회 전반에 걸처 일어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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