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사는가?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 각자의 자리에서 도움이 되야 한다. 힘을 모아 모두를 이익되게 하여야 한다.
자연 스럽게 사소한 일상에서 이웃과 친하며 함께 나누는 마음이 보살의 마음이다.
자기 욕심만 부리면 허망한 모습만 기를뿐 행복과는 멀어지는 삶을 살게 된다. 오늘 지금 주어진 인연에 쉬운 것도 있기 마련이고 어려운 것도 있기 마련이다.
쉽다 어렵다를 구별하여 치우치지 않는 슬기로움으로 여과 하여야 한다. 서로가 다치지 않고 섭섭함이 없도록 여과하여 도와주어야 한다.
한국이란 땅덩어리에서 한 시대를 같이 부딪끼며 살아간다.
남여 노소 빈부귀천 저 마다 다른 입장에서 보고 느끼며 살아간다. 저 마다 생노병사 우비고뇌 탐진치 삼독과 시름하며 고난을 극복하며 살아간다.
나룻배를 타는사람 자동차를 타는 사람 기차를 타는 사람 비행기를 타는 사람 다 다르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하루 세끼밥 먹고 똥 누고 오줌 누고
그 일은 똑같다.
생명이란 숨쉬고 먹고 배설하는 것이 똑같다.
남이 해줄수 없어 그 일은 제왕도 자기 자신이 스스로 하여야 한다. 자기가 최고라는 아상 자기만 대우 받으려는 인상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중생상 자기 혼자만 잘 되면 된다는 수자상에 머문다.
"나"라는 아상을 지우지 않으면 국민은 따르지 않는다.
자신의 인기에만 치중하여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면
지도자가 아니다.
자기 고집만 주장 한다면 통솔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출세를 위해 권력을 잡으려는 사고 방식으로는 나라를
이끌어 갈수가 없다.
자기 눈으로 자기를 본다면 그는 깨달은 사람이다.
자기 눈으로 자기가 볼수 없으니 중생이다.
내가 내 눈을 보지 못 하지만 이미 자기눈을 자기가 보고 있기 때문에 보여지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자신의 눈을 자신이 보지 못 한다면 보여 지지가 않는다는 말이다. 자신의 눈으로 허공도 보고 마음도 볼수있는 것이다.
마음을 통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볼수가 없다.
그와 같이 보이지 않지만 우리들은 늘 부처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미혹하여 부처와 같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살아가고 있을 따름이다.
알고 가는 길은 가기가 쉽다
모르고 가는 길은 힘들고 어렵다.
부처님은 인생의 네비게이션이다.
동서사방 두루 법계의 길을 비추어 주시고 가르처 주신다.
팔정도 육바라밀 십신 십주 십행 십회양 이란 슈퍼 네비 컴퓨터이다.
남을 원망하면 어둠속에 빠진다.
남을 칭찬하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누구나 착한 선지의 업을 가지고 있지만 무명업식이 장애하여 실수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남이 잘못되게 하면 자신이 잘못되어 버린다.
이 세상에 인과보다 정확한 것은 없다.
선행을 하면 결과가 좋아 진다.
남을 비방하면 결과가 나빠 진다.
눈을 감아도 볼수 있는 능력이 사람이 가진 불안 불성이란 것이다. 처음 단추를 어디에 맞추느냐에 자신의 처신이 드러나게 된다. 차분한 걸음으로 부처님의 보리심을 가슴에 담고 이 세상을 보듬어 가야 한다.
불자는 남이 잘 되도록 바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나만 잘 되고 남이야 어떻게 되든지 모르겠다는 사람은 부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다.
언제 어디서나 내일(미래)이 기대 될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되길 축원 드린다.
모든 인연은 허공과 같아서 어느곳 어느때 어느 방향에서 오고갈지 아무도 모른다.
허공에는 아무것도 머물지 않지만 만유만생의 인연이 서로서로 부딪끼며 존재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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