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은 번뇌를 끊으려는 것이 아니라
생멸의 공 함을 보려는 것이다 .
사람이 자기를 께닫지 못하면 일생을 형상에 끌려다닌다.
마음과 실체
형상과 현상에 끌리면
내면의 깊은 자기를 보기란 어렵다.
자기를 만나는 공부
나는 누구인가?
걸림없는 자유 해탈이 모든 불보살 선지식님들의 수행처다.
내면의 갈구함이 서원인가? 소원인가?
서원과 소원은 다르다.
똑 같은 아침밥 이라도 날마다 그 맛이 다 다르다.
나쁜것과 좋은 것이 항상 비례하는 아침
대통령과 하야가 누구는 정당하고, 누구는 억울한가?
그것은 오직 진실 아무도 모르는 것이 정답이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다.
그래서.......
선지자들께서 "공"에서 보고 "무"에서 들으라 하신다.
그리고.......
무상을 알면 행복하고 무상을 모르면 원통병에 걸린다. 하셨다.
피는 꽃만 꽃이 아니다.
지는 꽃 속에 더 짙은 향기가 있음을 알때
번뇌와 갈등 따위는 소리없이 끼는 시원한 방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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