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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4 08:35
마음의 꽃을 피우는 "고"의 수행
글쓴이 :
약수암관리자
조회 : 922
내가 소유하지 않았다고 내것이 아닌 것이 아니다.
설혹 내가 가졌다 하더라도 영원한 내것은 아니다.
가는 세월이 그러하고 해와 달 별과 바람이 그러하다.
마음에 자비심이 가득하면 소유하지 않아도 행복할수있다.
자신의 처세와 행동 철학과 이념에 따라서 영웅도 되고
성인도 된다. 가난하게 살아도 뜻이 있는 사람이 있고
부자로 잘 살아도 가치 없이 사는 사람도 있다.
부처님께서 인생을 고해라고 하셨다.
"고"속에서 만사가 이루지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공부해야 한다. "고"없는 생명 성공 행복은 없다.
마음을 이겨내고 마음을 항복 받는 자생력이 그사람을 성공하게 한다.
마음은 강력한 원자탄 보다 더 강한 의지력이 있다.
이 세상에 마음 보다 더 세밀하고 더 크고 빠른 것은 없다.
우주 과학 의술 첨단의 기술이 모두 마음의 창의력에서
나온 것이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마음이다.
불보살의 위신력은 나의 마음과 일치할때 그 위신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깨어있는 마음이 가능성을 만든다.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이 보리심에서 정리될때 엔돌핀이 생긴다. 보리심은 등기 하지 않아도 모든 것을 소유할수 있는 자생력을 가져다 준다.
모든 일에 뜻과 의미를 부여하는 불자가 공부하는 사람이다.
봄비에 꽃이 지고 피는 것에 뜻과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은 모두가 시인이다.
소유하면 모두가 배신하고 떠나가 버린다.
부처님의 실상은 하늘의 달 이다.
허공에 달은 하나지만 천강에 달이 뜬다.
그와 같이 날이면 날마다 천백억화신으로 나투신다.
분별도 하지 않으시고 수량도 따지지 않으신다.
시간과 세월도 초월하시여 수수만만년 우리들을
보살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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