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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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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약수암관리자
 조회 :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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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을 이기는 것 보다
한번 참는 것이 더 큰 승리다.
태어난 즐거움, 만나는 즐거움, 가지는 즐거움,
누리는 즐거움도 알고 보면 고기가 낚시밥을 무는 일과 같다.
구하려다 깊은 수령에 빠지고
가지려다 그무게에 자신이 깔리고 즐거움을 탐하다가 상처투성이가 된다.
생,노,병,사,우비고뇌에서 벗어나는 공부가 해탈법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변하고 떠나가 버린다는 것이 무상이다.
부귀와 명예가 낚시줄이요! 낚시 밥이다.
함께 있을때 소중함을 모른다.
떠나간후에는 소중함을 알게된다.
가정을 이루고 안정된 직장에서 오래오래 근무하는 것이 보편적 인생 관이다.
그러려면 창의력과 지구력 화합과 조율 동료와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항시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야 한다.
사람은 저 마다 그 가슴에 진금(眞金)이 가득하지만 스스로 무명에 가려보지 못한다.
자기 성찰의 깨어있는 수련과 공부 기도인으로 살아갈때 진금을 발견 할수가 있다.
진리의 말씀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우리고 마음을 담지 못하면 진금을 찾을수가 없다.
모든 괴로움은 무명과 어리석음으로 부터 발생한다.
행동하며 알고 이름을 붙이고 보고 듣고 말하고 감정을 받아 드리는 열린 마음이 있어야 한다.
사랑하고 취하고 즐거워 받아드리다 괴로움이 생겨나고
낧고 변하여 떠나가 버린다.
그러나......
깨달은 눈으로 보면 바위도 꽃이요!
모래는 모래대로 꽃이다.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저 마다 아름다운 꽃이다.
정안 으로 보면......
산은 산대로 주인공 이요!
물은 물대로 주인공이다.
알고보면 이 세상은 저 마다 주인공이다.
촉촉한 봄비가 내 마음을 적신다.
새벽 얼굴에 스쳐 떨어지는 이슬비가
나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한다.
부처님께 예배드리며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마음의 평화가 젖어들길 기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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